[시사인경제]평택보건소는 지난 13일 ‘더 건강증진학교’와 관련해 유관기관과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평택교육지원청 담당자와 2018년 선정된 ‘더 건강증진학교’ 7개소 남부지역 7개초교(덕동초, 비전초, 부용초, 성동초, 세교초, 자란초, 팽성초) 보건교사와 한 자리에 모였다.
설명회는 ‘더 건강증진학교’ 7개교에 대해 아침 건강걷기, 학부모건강리더, 또래 건강동아리, 이동건강체험관, 흡연 및 약물오남용 예방연극공연,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정신건강상담,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보건소가 함께 협력해 더 건강한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학교 주도적 아침건강걷기 프로그램은 학부모 건강리더가 함께하고 더 건강증진학교의 꾸준한 실천 노력으로 정착단계에 도달해 학생 건강증진에 매우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건강증진학교’ 운영을 통해 학부모 건강리더 및 또래 건강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학교내 건강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