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는 개학기를 맞이해 각급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주요도로변에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이날 본청 및 15개 읍면동 공무원, 고엽제 전우회 등 광고 단체로 구성된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각급 학교주변 및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지역을 중심으로 훼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단지, 전봇대의 족자형 현수막, 청소년 정서를 해치는 유해 상업용 광고물을 제거해 도시미관을 제고함은 물론 개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차량으로 도로를 주행하는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일제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도시미관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동 정비반을 운영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으며 불법 광고물이 없는 안성시를 위해 시민들과 광고 업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행위자에 대한 고발 및 과태료 부과를 병행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