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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맞이 환경정비
[시사인경제]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겨우내 제설작업으로 지저분해진 주요 도로를 비롯해 공한지, 가로화단, 어린이놀이터, 하천 등에 쌓여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시설물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각 면·동에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제대청소의 날을 정해 주민자치위원회, 통·리장협의회 등 단체회원들과 합동으로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서탄면사무소에서는 지난 9일 맨 처음으로 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봉산 주변 둘레길을 돌며 쓰레기를 1톤 수거했다.

송탄출장소는 면·동에서 파악한 취약구간을 3월 중 모두 정비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처리해 나가기로 했으며, 인력과 장비가 필요할 경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하나 돼 생활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정화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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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4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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