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석 상록구청장, 상록자율방범대장 치안 협업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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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2일 관내 식당에서 김동오 상록자율방범대 연합대장을 비롯한 각 지대장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8년 상록구 비전과 목표인 살기 좋은 안전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개최된 가운데, 각 지대별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끈끈한 치안협업을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태석 상록구청장은 “안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대장님들의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오 연합대장은 “앞으로도 내 가족, 친지, 이웃들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상록구 자율방범대는 16개 지대로 구성돼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21시부터 익일 1시까지 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