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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시사인경제]용인시는 13일 관내 2,984개 교량·병원 등 주요 공공·민간시설을 일제히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전날 김재일 용인시 제2부시장이 주무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복동 롯데골드캐슬 건설공사장과 청덕동 보강토 옹벽, 상하동 강남근린공원 앞 급경사지 등 3곳에서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 손상·결함과 기능적 위험요인이 없는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나 밀양 화재사고와 같은 대형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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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3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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