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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예방 주간 행사 -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의 중요성
  • 기사등록 2018-03-13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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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시사인경제]안성시 보건소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 홍보 및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제3군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결핵 환자의 침, 비말핵(droplet nuclei, 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치료시작 후 2주가 경과하면 전염력이 사라지고 6개월 이상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에서는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흉부엑스선촬영과 객담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할 땐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 지켜야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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