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찾아가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어요”
  • 기사등록 2018-03-13 14:14:00
기사수정
    찾아가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
[시사인경제]안성시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어린이집 및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에는 13일 삼죽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및 초·중·고 67개 기관 9,000여 명의 어린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기관에 직접 방문해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사회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폭력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 대처방법을 체험해보고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들을 없애는 데에는 지속적이 예방교육이 필요하며, 최근 아동 성폭력은 폭행이나 협박에 의해서 발생하기 보다는 유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941
  • 기사등록 2018-03-13 14: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