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 기사등록 2018-03-13 11:43:00
기사수정
    2018년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2018년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상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평택시의회의원, 평택시의사회장,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인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송탄소방서, 정신건강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생명존중위원회는 평택시 생명존중문화정책 및 자살예방사업의 방향을 모색해, 소중한 생명을 자살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17년 자살예방사업 평가 보고 ▲2018년 자살예방사업 계획 ▲자문안건과 관련해 각 기관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안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심도있게 들어보는 자리가 됐으며, 함께 자리한 위원들은 “자살문제는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여 사전에 예방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하며 각 기관과의 협조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2018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우리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시민 모두가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민관기관과 함께하는 자살예방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전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932
  • 기사등록 2018-03-13 11:4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