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임태희 새누리당 수원 정(영통) 후보는 지난 26일 광교호수공원의 한 카페에서 <따뜻한 공감 Young通 - 재회&약속>을 주제로 타운 홀 미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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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간 총 6회에 걸쳐 세대별·지역별 타운 홀 미팅을 진행해오면서 만났던 참석자들과의 재회를 통해 그동안 논의된 약속들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임 후보는 “광역 M버스 증차는 이미 포화상태인 고속도로 출근길을 더욱 혼잡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에 대안이 될 수 없다”며, “교통량을 늘리지 않으면서 수송능력을 두 배로 늘리는 이층버스만이 출근길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임 후보는 더 나아가 “이층버스 도입에 대한 지역 내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도입 시 재정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늦어도 내년까지는 도입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광교를 찾은 김무성 대표는 "서민들이 먹고사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요즘처럼 장기 침체 상황에서는 우리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임태희가 꼭 필요하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독려했다.
‘따뜻한 공감 Young通’ 간담회를 기획한 손세준 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약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당선 시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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