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임태희 새누리당 수원 정(영통) 후보는 지난 26일 광교호수공원의 한 카페에서 <따뜻한 공감 Young通 - 재회&약속>을 주제로 타운 홀 미팅을 가졌다.

 

 

지난 20일간 총 6회에 걸쳐 세대별·지역별 타운 홀 미팅을 진행해오면서 만났던 참석자들과의 재회를 통해 그동안 논의된 약속들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임 후보는 “광역 M버스 증차는 이미 포화상태인 고속도로 출근길을 더욱 혼잡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에 대안이 될 수 없다”며, “교통량을 늘리지 않으면서 수송능력을 두 배로 늘리는 이층버스만이 출근길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임 후보는 더 나아가 “이층버스 도입에 대한 지역 내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도입 시 재정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늦어도 내년까지는 도입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광교를 찾은 김무성 대표는 "서민들이 먹고사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요즘처럼 장기 침체 상황에서는 우리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임태희가 꼭 필요하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임 후보에 대한 지지를 독려했다.

 

 ‘따뜻한 공감 Young通’ 간담회를 기획한 손세준 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약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당선 시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92
  • 기사등록 2014-07-28 09: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