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및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 기사등록 2018-03-12 13:43:00
기사수정
    안성시청
[시사인경제]교통정책과는 자전거 이용 인구의 증가로 인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단체 보험의 필요성이 증대됐으며, 이번 가입으로 적은 금액이나마 사고발생에 대해 보장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시에 KB손해보험 안성시 자전거 단체보험 안내번호(02-6900-5103)로 접수하면 안성에 주소를 둔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보험 가입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기존 주요 아파트 단지 및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해 무상으로 시민들의 자전거를 점검·수리 하던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사업’을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찾아가는 수리센터’ 일정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참여할 초등학교는 삼죽초, 어울초, 양성초, 만정초 4개 학교이며 학생들의 자전거는 물론 교사들과 인근 주민들의 자전거까지 무료로 점검·수리할 계획이다.

초등학생들의 자전거를 무료로 점검하고 수리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전거 사고 발생율을 줄여 어린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하자는 취지로서, 올해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사업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에 보다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893
  • 기사등록 2018-03-12 13:4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