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5일간 개최 - 전야 길놀이는 10월 2일에
  • 기사등록 2018-03-09 16:27:00
기사수정
    2017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시사인경제]“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는 지난 6일 안성맞춤아트홀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갖고 축제 기간, 축제 장소를 이와 같이 결정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9월말(9.22∼9.26)로 추석 전 개최의 경우 통계적으로 강수의 우려가 높고 10월 중순부터는 날씨가 추워져 나들이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 개천절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작년 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에 걸쳐 “안성 바우덕이, 온 나라의 신명이 되다“라는 주제로 안성맞춤랜드에서 펼쳐졌다. 바우덕이 선발대회, 바우덕이 창작 마당극 등을 통한 주제 강화, 옛 어른의 향수를 자아내는 옛 장터를 재현해 조선시대의 낭만을 구현하는 등 축제의 다각적인 발전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 인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글로벌명품대상을 수상해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또한 “경기도 경기관광대표축제”, “2018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우수축제”에도 선정된 바 있다.

황은성 축제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이 만드는 축제, 농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에 도움되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선 세계적 축제로 바우덕이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시청 공직자의 노력과 안성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877
  • 기사등록 2018-03-09 16:2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