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성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출산을 장려하고 기쁨을 같이 나누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가정에 축하 기념품 전달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야간과 주말에 시간을 내서 직접 만든 축하용품(수세미와 수제 친환경 비누)을 전달한다.
최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아기의 탄생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모두 축하해주고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순복 성포동장은 “정부 저출산 정책과 함께 우리 동에 맞는 다양한 출산지원정책을 발굴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우리 마을 성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