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층 항가울 갤러리에서 ‘제15회 아르보 展’을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사이동 주민자치센터 장수프로그램인 서양화반의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로써 총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정규 사이동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던 날씨로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예술적 감성으로 녹이고, 활기찬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서양화반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민자치센터 지하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