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송탄중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
[시사인경제]평택시 신장1동에는 큰 동 못지않게 저소득층중 독거노인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전투기 비행장 소음 등으로 월세가 싸서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거동까지 불편해 한 번의 외출이 너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외출이 불편하면 사회관계는 더욱 고립되고 우울증과 노인치매 등의 우려까지 커진다.

이에, 송탄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는 따뜻한 봄날이 되면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노인 보행보조기 10대를 기부했다.

김명도 회장은 “부족하나마 걷기조차 어렵거나 지팡이로 걷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기부했다”고 전했다.

신장1동 김경숙동장은 “그렇지 않아도 시설이 미비한 곳이 많아 어르신들 및 장애인들의 보행권이 제대로 보장되고 있지 않은 아쉬움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보장구를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고, “따스해지는 봄 날씨만큼이나 신장1동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 봄날이 더 빨리 올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814
  • 기사등록 2018-03-08 11: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