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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세살마을 부모교육
[시사인경제]시흥시보건소는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를 돌보는 것이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 사회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세살마을 부모교육>을 오는 5월 12일부터 4주간(토요일, 10:30∼12:00, 정왕보건지소) 진행할 계획이다.

세살마을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과 온 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를 키웠던 전래의 마을 공동체에서 유래된, 전통의 지혜와 사회적 지원을 통합해 공동체적 양육문화를 꾸려가는 나눔 공통체를 의미한다.

가천대학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주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기다리는 부모와 조부모는 누구나 세살마을 홈페이지(www.sesalmaul.com)를 통해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부부 20쌍 마감)

교육은 뇌발달, 태아애착, 과학태교, 미술태교를 주제로 운영하며 교육 수료자에 한해 기념품과 생후 3개월, 6개월, 12개월에 전문가 방문 양육코칭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가정보듬이 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초보 예비부부의 임신·출산 교육으로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출산을 장려하는 문화조성에 기여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임산부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출산정책을 통해 건강하고 청렴한 시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부모 교육(총 3강)은 7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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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8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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