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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대상 ‘영유아발달선별검사’ 실시
  • 기사등록 2018-03-07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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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복지대학교 아동발달교육지원센터
[시사인경제]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위탁기관인 한국복지대학교 ‘아동발달교육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3월부터 평택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발달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달선별검사를 통해 영유아들의 발달 상태를 점검한 후 필요한 경우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치료 바우처 지원을 통해 언어치료, 인지치료, 놀이치료 등 맞춤형 치료지원도 연계해 실시한다.

한국복지대학교 아동발달교육지원센터는 학내 장애유아보육과가 주축이 돼 2017년 3월 미래관 1층에 개소했으며, 소속 교수 4명(특수교육 전공 2명, 유아교육 전공 2명)과 언어치료사, 놀이치료사, 인지치료사 등 전문치료사들로 운영 중이다. 교육부 및 보건복지부 치료 바우처 서비스 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소득분위에 따라 치료비가 지원되고 있다.

한편,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한국복지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외에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부모상담, 부모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발달지연 영유아들의 조기발견과 치료는 물론, 관내 영유아의 질 높은 양육 환경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3월부터 진행되는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는 한국복지대학교 아동발달교육지원센터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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