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UNESCO한국위원회 초청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교육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8-03-07 13:35:00
기사수정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자세 역량강화 교육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현숙 교육팀장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평생학습관계자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해 오산 평생학습 체계 확립과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교육목표, ▲유네스코와 학습도시, ▲학습도시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오산 관내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 마을 관계자 등 교육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엔의 지속 가능 발전 교육목표는 질 높고, 포괄적이고, 공평한 교육을 보장하고, 모두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주는 것이며,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평생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고 이 모든 노력의 시작과 끝에 오산 시민들이 함께 해주셔야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설립을 통해 물음표학교와 느낌표학교를 통해 시민참여형, 시민맞춤형, 지역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으며, 오산교육포털 플랫폼 구축과 오산 전역의 252개 징검다리교실을 통해 시민누구나 쉽게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성인장애인 지원사업, 성인문해사업 운영,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생동감 평생학습마을 운영 및 관·학협력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2014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수상에 이어 2015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글로벌평생학습도시 네트워트에 가입, 2017년 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개최, 글로벌 평생학습포럼 개최 등 국내의 평생학습도시로의 위상뿐만 아니라 명실공이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774
  • 기사등록 2018-03-07 13: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2.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3.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4.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5.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