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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안성시보건소는 해빙기 유충구제를 위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습지, 웅덩이, 기타 저지대 등과 상습 깔따구 및 모기발생지역, 하수구, 소하천 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로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박멸하기 위한 적기로써 집중방역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기유충 서식지 발견 즉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678-5725)으로 신고해 신속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주택가 빈 깡통, 폐타이어, 가축 오물 처리통 등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등 효율적인 유충 구제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해 11월 한 달간 모기 밀집도가 높은 공동주택(아파트 등) 및 학교 등의 지하실 집수정, 정화조 및 하수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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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6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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