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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지방보조사업자 보조금 교육
[시사인경제]안성시는 지난 2월 28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보조금을 지원 받는 법인·단체의 지방보조사업자와 보조금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사업자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교육협력과 김영희 사무관을 특별 초빙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보조금 집행과 언론 보도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관행적 보조금 부당 집행 사례와 예산 분야를 함께 설명했다. 또한, 보조금 집행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투명하게 보조금 집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방보조사업자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 등 여러 궁금증이 있었어도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아 그 해소의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궁금증이 해소됐으며, 시민의 세금으로 받는 보조금을 깨끗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으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되는 등 대한민국 1등 청렴도시 안성 구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청렴방송, 청렴생활 실천의 날 운영, 청렴교육, 행복한 우리 일터 만들기 등 시책을 추진해 7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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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2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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