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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방위 기본교육
[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6일부터 26회에 걸쳐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4년차 이하 대원들을 위해 집중 실시하는데 주말, 야간 교육도 계획돼 있다.

첫날인 6일에는 관내 역삼동 민방위대원 1,000여명을 소집해 안보교육 및 화재예방교육 등 실제 실습이 혼합된 훈련을 진행한다. 이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통·리민방위대장 교육 등 지역대를 위한 교육도 계획 중이다.

구는 특히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거주지가 교육장에서 원거리이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 대원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출장교육을 포곡읍, 모현읍, 이동읍, 남사면, 원삼면, 백암면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안보나 지진, 풍수해, 기타 화생방, 화재, 응급처치 등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내용을 전문강사 강의로 실시한다. 전국 민방위교육 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나 주소지 주민센터, 처인구청 건설도로과 민방위팀(031-324-507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대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시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석률을 높이고 민방위교육의 인식을 바꾸도록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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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2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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