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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집단급식소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실시 - 먹거리 안전성 강화 위해 초·중·고 180곳 대상
  • 기사등록 2018-03-02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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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시사인경제]용인시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집단급식소 18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담당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대상품목은 농축산물 8개 품목(소,돼지,닭,오리,양고기,배추김치,쌀,콩)과 수산물 12개 품목(넙치,조피볼락,참돔,미꾸라지,민물장어,낙지,명태,고등어,갈치,오징어,꽃게,참조기) 등 20개 품목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학교 홈페이지나 가정통신문에 주·월간 급식 메뉴 원산지 정보제공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들이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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