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평택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매주 화, 목) 과체중 주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건강한 체중 만들기' 비만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비만도) 검사와 개인별 식습관 판정 및 생활습관 점검 등을 통해 개인의 체중 증가 원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영양만점 행복한 밥상 만들기’,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활용한 개인의 식사평가’, ‘신나는 댄스와 요가’ 등 체험 교육으로 운영된다.
'행복한 밥상! 건강한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부는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안중보건지소(031-8024-8654)로 신청하면 된다.
차영애 안중보건지소장은 “출산과 육아로 자신의 관리에 소홀했던 주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