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15일간 꿈두레도서관 전시홀에서 시민들에게 새봄을 맞아,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28회 드론사진 작품 전시회'를 특별 전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 '드론사진분과위원회'에서 출품했으며, △고창 청보리밭 △순천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삼천포대교 △메트로 폴리스 △중국 패상 △안면도 꽃 축제장 등 약 20여 점으로 드론을 통해 지상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도시, 농촌, 자연 등의 광활한 풍경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담고 있다.
한편 이정묵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속 드론이 찍은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일상의 긴장과 각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평온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