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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하나님의 교회,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앞장서다
  • 기사등록 2018-02-26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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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청
[시사인경제]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하나님의 교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기 위한 일환으로 일정구간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 사업이다.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한 하나님의 교회는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하늘채사거리 양쪽 인도 및 녹지 구간 1.6km를 입양해 올해부터 2020년 1월까지 2년 동안 매월 1회 이상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중앙동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정화활동 후 모아둔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전성래 담당 목사는 “깨끗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제로화! 깨끗한 도시 평택‘을 정착시키는데 지역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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