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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후보, 주말 표심몰이에 총력 - “힘있는 사람이 팔달의 중심에 서야”
  • 기사등록 2014-07-21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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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수원병(팔달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을 맞아 팔달구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표심잡기에 총력을 다했다.

 

 

손 후보는 19일 오전 지동초 조기축구회 응원을 시작으로 광교산 산행객 인사에 이어 오후에는 지동시장과 미나리광시장 인근 상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 후보는 또 밤 시간에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공원과 인계동 성당, 나혜석 거리를 비롯해 인계동 상가 등을 돌며 시민들과 만나 “힘있는 정치인이 팔달의 중심에 서야 수원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손 후보는 20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시민과 만나 말씀을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만남의 장’을 이어갔다.

 

손 후보는 이날 오전 산행을 계획한 인계초 총동문회, 충청향우회 회원들과 만나 일일이 악수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수원 팔달을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쏟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시간은 수원역 인근 선거운동에 집중했다.

 

수원역 앞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남측광장에서 진행된 수원지역(팔달·권선·영통구) 합동 유세현장에 참석해 “민생을 돌보는 새로운 정치, 팔달구에서 시작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가 없다. 이로인해 민생도, 여당과 야당도 바닷속 깊숙이 잠겨 버렸다”면서 “이제는 국민이 나서야 할 때로, 화초리를 휘둘러야 한다. 새로운 정치 수원 팔달에서 시민들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손 후보는 야간에도 팔달문시장과 서호공원을 찾아 “민생을 먼저 돌보는 새로운 정치, 수원팔달에서 시작될 것”이라는 대 시민 공약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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