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민안전 지키기 위한 올해 안전관리계획 확정 - 지난 23일 시민사랑방서 안전관리위원회 열어 심의
  • 기사등록 2018-02-26 14:26:00
기사수정
    2018 용인시 안전관리위원회
[시사인경제]용인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재난·안전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3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정찬민 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올해 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출범한 용인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용인시장을 위원장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소방서, 한전,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시의원 등 21명으로 구성돼 지역의 안전관리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전국에서 대형재난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각 기관장들이 직접 참여해 계획을 심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 안전관리계획은 안전관리 중점추진방향을 비롯해 풍수해나 지진 등 8개 자연재난, 감염병, 대형화재 등 40개 사회재난에 대해 안전관리 세부계획과 재정투자계획, 재난대응 상호협력 계획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대형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안전도시를 이루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569
  • 기사등록 2018-02-26 14:2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