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 추진 - Ansan의 품에서 글로벌 청소년(Global Youth)이 돼라
  • 기사등록 2018-02-23 10:01:00
기사수정
    안산시청
[시사인경제]안산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다양한 국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별 참가자모집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안산시 청소년 대표단은 일본 시즈오카, 베트남 호치민ㆍ바리어붕타우성, 뉴질랜드 타우랑가 및 중국 연태·상해시 등을 방문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재)안산문화재단 주관으로 20명의 청소년들이 일본 시즈오카 등을 방문해 지역청소년들과 교류워크숍 및 창작뮤지컬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베트남 호치민시와 바리어붕타우성을 방문하는 16명의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복지시설과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참여하는 12명의 청소년들은 약 2주간 우호협력도시인 뉴질랜드 타우랑가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에 홈스테이하며 인근 대학에서 진행되는 영어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10월에는 2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국 우호협력도시인 연태시와 상해시를 방문해 청소년교류 및 문화체험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교류하고 있는 국제우호도시 방문 및 다양한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적 시각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516
  • 기사등록 2018-02-23 10: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