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팽성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해 SPL(주), 고은빛음악학원, 농협은행안정지점, 삼성물산, 삼성전자(주) 평택캠퍼스의 후원으로 ‘사랑 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안정지점, 삼성물산, 삼성전자(주) 후원으로 한과와 떡, 사골국물, 생필품 등으로 이루어진 풍성한 선물꾸러미를 구성할 수 있었으며,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위치한 SPL(주) 직원들이 어르신 댁에 방문해 선물꾸러미 뿐만 아니라 따로 준비한 빵과 생필품 세트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팽성읍 객사리 부용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고은빛음악학원 고현경 원장은 2017년도에 진행한 음악회 후원금을 통해 한 해 동안 결연후원 및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설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 나눔 선물꾸러미’는 단순히 선물상자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역할상실, 고독, 빈곤, 질병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해 밑반찬 및 유제품 배달, 무료급식, 소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