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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공람·공고 실시 - 용도지역 상향, 도시자연공원구역 해제 등 규제 완화
  • 기사등록 2018-02-21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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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청
[시사인경제]안성시는 2025년을 목표로 하는 ‘2025 안성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중에 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용도구역, 기반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을 일관된 체계로 종합화해 5년 단위로 재정비하는 계획이다.

그간 안성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중 안성시 결정사항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및 불합리한 시설의 정비, 자연취락지구 확대지정, 지구단위계획 규제 완화 등을 2016년 12월, 1차 완료했고, 금년 3월, 2차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재정비(안) 주민 공람공고는 경기도 결정사항으로서, 불합리하게 결정된 용도지역을 재조정하고,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토지에 대한 관리지역 세분화 및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낮은 도시자연공원구역 일부 해제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민 공람공고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이며,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市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道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2018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타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세부 내용은 시청 도시정책과(제2별관 1층)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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