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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 기사등록 2018-02-21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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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집수리 사업
[시사인경제]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세교동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하고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작년 6월부터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장애노부부를 위해 지역주민이 거주지를 무료 제공하고,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집수리사업이 진행됐으며, 여기에 ㈜에스티환경의 무료소독 및 방역서비스까지 더해졌다.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노후된 장판과 곰팡이가 쓴 벽지를 전면 교체하고 단수·단전 해결 및 집 정리정돈 등 장애노부부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상자 유○○은 “오갈 곳 없는 우리 부부를 위해 동사무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이렇게 발 벗고 나서주시니 매우 감사하다.”며 “새 보금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느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연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세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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