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자원봉사단 봉사자 모집을 위한 게이트키퍼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3년부터 시행된 ‘게이트키퍼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이하 보고 듣고 말하기)교육 이수자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의 자원봉사단으로 등록돼 자살 고위험자 발굴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1:1 결연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멘토링 서비스와 기타 자살예방사업 활동 시 보조요원으로 활동한다.
교육은 오는 3월 20일 상록수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배포한 ‘보고 듣고 말하기’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주위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들의 이야기를 어떤 태도로 들으며 어떻게 소통하고 무슨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지 배운다.
모집대상은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는 각 지역의 통장들과 유관기관 실무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