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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절 푸짐하개” 행사
[시사인경제]지난 13일,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무술년 새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 가득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설명절 푸짐하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 직원들이 정성스레 부친 모듬전(두부전, 동그랑땡, 꼬치전)과 떡국 떡, 사골국을 포장해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안성시 서부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돼 풍성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됐다.

행사의 빛이 돼준 자원봉사자 태남이(대덕면) 씨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뜻 깊은 행사를 함께해 좋았다. 명절 때마다 소외되는 많은 계층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김○○(공도읍)씨는 “명절의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어 감사하다. 나를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은 안성시 서부권역에서 통합사례관리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사회복지 기관으로서, 2010년 개소 이후 매년 명절 나눔 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 사회를 섬기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뜻 깊은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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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9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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