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언제나 청춘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안산동 관내 9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영되는 ‘언제나 청춘 경로당 건강교실‘은 장상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주 1회씩 총 27회가 진행된다.
건강교실은 기초 검사(혈압, 혈당, 빈혈 등)를 비롯해 영양교육, 구강교육, 웃음치료,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경로당에 찾아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암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주민건강정보를 안산동 주민에게 제공해 건강행태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