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경기도의회 여.야가 윤리특별위원장을 놓고 벌이던 자리다툼이 16일 오후 극적으로 합의를 이루며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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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은 브리핑을 번갈아 하며 서로 네탓 공방을 벌였다.
다행히 새정치연합 김현삼 대표와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는 협상을 통해 극적합의를 이뤘다. 1년씩 번갈아 가며 윤리특별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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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합의를 이룬 경기도의회는 17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일 선출 예정이던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11개의 상임위중 새정치연합이 7개, 새누리당이 4개의 상임위원장을 맡는다. 또한 윤리특별위원장 문제로 미뤘던 경기도와 교육청의 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등의 일정을 21일까지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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