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명나는 안성 남사당, 평창올림픽에서도 ‘덩실!’ - 오는 19일부터 3일간 공연 열려
  • 기사등록 2018-02-13 15:11:00
기사수정
    안성 남사당 공연
[시사인경제]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에서 안성 남사당의 흥겨운 가락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대회 기간 중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고, 그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올림픽 정신이 문화영역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문화올림픽에 참가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안성남사당은 3일간의 일정동안 강릉 올림픽파크 오픈스테이지와, 라이브 사이트, 평창 올림픽프라자 전통문화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에서는 줄타기, 남사당 풍물, 열두발 상모, 버나놀이 등 남사당 연희 전반을 관람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연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문화올림픽 행사에 안성시립 남사당풍물단이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안성 남사당만의 가락과 신명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남사당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321
  • 기사등록 2018-02-13 15:1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