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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취약시설 민관 합동점검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9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요양병원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분야, 건축분야, 전기분야로 관련기관 담당자 및 안전분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고,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시정명령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태정 오산부시장도 같이 참여해 관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요양병원 관계자에게 화재를 대비한 상시 병원 내 훈련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는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으며, 특히 다음 달까지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시설물 안전점검에는 민관 합동으로 숙박시설, 목욕장업, 장례식장, 어린이집 등에 대해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상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관내 안전사고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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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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