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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새일반찬점 이용자 오리엔테이션
[시사인경제]시흥시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근로자의 일·가정양립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후관리 지원 사업 ‘2018년 새일반찬점’의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0일에 실시했다.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다. 이에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009년부터 새일반찬점 운영을 통해 반찬이용 비용을 지원해 구직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 촉진, 일하는 여성들에게는 직장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에는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2018년 새일반찬점은 1차 모집 시 173명이 신청해 소득수준에 의해 151명이 선정돼 전문반찬점 10개소(은행동 수라궁김치·찬방, 장곡동 웅이네 부엌, 능곡동 수라궁, 우리반찬, 삼남매, 대야동 쉐프삼촌(시흥점), 정왕동 쉐프삼촌, 월곶동 조리GO볶GO, 하중동 꿈꾸는에이프런, 거모동 엄마네밥과반찬) 중 이용자가 원하는 반찬점을 선택해 이용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선정자 중 부득이하게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39명을 제외한 112명(74%)과 반찬점 대표 9명이 참석했으며, 선정자들은 협약서 작성을 통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참여자 상호간 협약관계 증대 및 시흥시민으로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약속했다.

고혜자 본부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참여자가 사업의 운영 및 새일반찬점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 받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운영이 기대되며, 사업의 운영 방침을 이해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이 증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는 이와 같은 일·가정양립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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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3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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