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정차 위반 스마트폰 신고제 개선 운영 - 번거로운 신고 절차, 한정된 신고시간 등 기존 문제점 대폭 개선
  • 기사등록 2018-02-09 10:06:00
기사수정
    주·정차 위반 스마트폰 신고제 개선 운영
[시사인경제]안산시 단원구는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의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정차 위반 스마트폰 신고제‘를 개선해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원구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중인 ‘주·정차 위반 스마트폰 신고제‘를 과태료 부과 미충족 신고 오류 및 번거로운 신고 절차, 한정된 신고시간 등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해 신고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개선사항은 신고가능시간을 당초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를 오전 7부터 저녁 9시까지 1시간 확대하고, 사진 2매 이상 10분 간격으로 촬영하던 입증시간을 5분으로 단축했다.

또한 당초 월∼금요일 운영하던 신고기간을 연중무휴로 변경하고, 신고대상은 기존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버스정류장, 인도 등에서 사선 및 이중주차도 신고 가능하도록 추가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주·정차 위반 스마트폰 신고제‘가 활성화되면, 얌체 운전자의 근절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교통 문화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204
  • 기사등록 2018-02-09 10:0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