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 명절마다 기다려지는 종합선물세트, 행복꾸러미
  • 기사등록 2018-02-09 08:41:00
기사수정
    1%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지난 8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17개 동 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1%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초생활수급의 사각지대 어르신과 조손가정 700세대에 생필품을 담아 전하는 것으로, 각 동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시흥시 1%복지재단이 함께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미시장에서 사과, 배, 한과, 미역, 구운김, 멸치 등을 구입하고 후원물품인 생필품을 포함해서 총14종의 ‘종합선물세트’를 만들어 동 자원봉사센터 별 배분, 필요한 세대에 모두 전달했다.

그 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각 자원봉사단체 및 동 센터별로 청소년 및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활용해 모둠전과 빵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에 나누었다.

올해 설 명절 행복꾸러미 행사는 시흥시 1%복지재단과 금양회, 자원봉사자 등 서로 협업해 그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었다. 또한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농협시흥시지부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시흥지사 및 성담유통시화이마트 그리고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우시스템, 한국기계유통젠탈, 한테크생활건강, 시흥시기계제조업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시화지사, 전국건설기계경기도시흥시연합회, 박철호님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이번 행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다양한 봉사단체와 연대해 확대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189
  • 기사등록 2018-02-09 08:4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2.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 오산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오산컨벤션 3층 민들레홀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민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이임 회장인 김영광 회장은 그동안 도민회 회원 확충과 조직...
  3. 유경종 대표 “기본에 충실한 품질과 납기가 기업의 힘”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전장 임가공 전문기업 드림전장 주식회사(대표이사 유경종)이 30년 이상 축적된 케이블 하네스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드림전장은 케이블 하네스 임가공을 주력으로 각종 전장 부품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력이 30...
  4. 부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 “경기서부권 지도 바꾸겠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천-고양-서울 도심을 잇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 참석해 이동, 도시, 성장 등 3가지 혁신으로 부천을 비롯한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
  5. [사설]전략공천도 아닌데, 오산은 왜 선택됐나?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산 거주 기간이 짧은 모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는 자유다. 그러나 지방선거에서 출마 지역을 선택하는 문제는 개인의 자유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그 선택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출마를 두고 일부 시민들은 전략공천으로 오해하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