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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탄 구도심 생활교통 개선 기본계획 및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및 T/F회의
[시사인경제]평택시는 지난 7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송탄 구도심 생활교통 개선 기본계획 및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와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송탄 구도심(송탄역, 서정리역 주변)에 도시형 생활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의 밀집 신축으로 차량 증가에 따른 다양한 교통문제가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착수보고 및 T/F회의는 정상균 부시장 주재로 용역사 및 TF 공무원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추진계획 및 현장조사계획 추진전략 등의 보고와 함께, T/F회의에서 그 동안 논의된 16개 개선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용역결과와 연계해 주차문제 및 통행 환경 개선 등 대안 도출을 위한 계획 등이 논의됐다.

평택시는 효율적인 교통시설체계 구축 용역수행이 가능하도록 용역발주에 앞서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3차례 개최한바 있으며, 앞으로 용역보고와 T/F 회의를 병행해 적극적으로 교통개선을 위한 단계별 시행과제를 수립해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정상균 부시장은 “도시 규모 확대와 교통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선의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용역사와 관계공무원이 효율적으로 협업을 진행해 주길 바라며, 조속히 대안이 마련돼 시민들이 불편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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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8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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