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개발한 C4I 통합방위 상황조치 프로그램이 저작권 등록(제C-2014016110호)됐다고 밝혔다.

 

 

C4I 상황조치 프로그램은 테러와 적 침투, 재해․재난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지휘관의 신속한 판단, 결정과 실행을 지원하며 공지사항, 상황전파, 지원 등의 상황조치기능을 제공한다. 또, 각종 위기상황에서 민관군경이 협조해 일사불란한 통합작전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지휘체계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3개월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해 8월 시범식을 가졌으며 2014 민관군경 합동훈련, 2014통합방위협의회 등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과 운영에 활용했다.

 

시는 C4I 시스템 구축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Control Tower의 역할의 토대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C4I 프로그램은 수원시 뿐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해당 기관에 맞게 시스템 환경설정부분만 투자하면 수원시와 계약을 통해 저비용으로 통합지휘체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국가, 지역 안보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더욱 확고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통합방위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18
  • 기사등록 2014-07-15 08: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