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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덕면 내리, 죽리 등 환경정화 캠페인
[시사인경제]안성시는 지난 7일 오전 8시부터 안성시 대덕면 내리, 죽리 일원의 시가지 및 주택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대덕면 내리, 죽리 지역은 빌라 및 원룸, 상가 등이 밀집돼 있고 인근 대학의 학사촌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 지역 특성상 단기거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가지역의 이용객도 늘어 쓰레기 배출시간, 분리배출 방법, 종량제 준수 등 깨끗한 도시미관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시행해 왔다.

특히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로서 안성시청 자원순환과, 대덕면사무소,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쓰레기 수거차량 등 장비를 동원해 일제히 진행됐다.

대덕면 내리, 죽리지역은 구역별 수거일정에 맞추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가로청소요원들이 배치돼 있으나, 배출시간외에 내놓은 쓰레기와 그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해당지역의 청결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반복적인 홍보는 물론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특별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설 명절맞이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많이 수거했으나, 청결이 유지되도록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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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8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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