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018년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고혈압·당뇨병 관리 의원에 등록하면 센터의 진료일정 알림과 전화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고혈압 당뇨에 대한 질환관리와 맞춤식 동기부여 상담도 진행된다. 65세 이상 환자는 본인부담금 중 일부(진료비 월 1,500원 이내, 약제비 월 2,000원 이내/질병당)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는 상설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질환에 대한 이해와 합병증 예방 관리, 영양, 운동, 당뇨식이 체험 시식회 등 생활습관 개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심근경색, 심부전증, 뇌졸중 등의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의 지속 관리가 꼭 필요하다” 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