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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전2동 9개단체협의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
[시사인경제]평택시 비전2동 9개단체협의회는 우리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6일 즉석국세트 136박스(240만원 상당)를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비전2동 산하 9개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는 2014년도부터 매년 설, 추석 때마다 사랑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관내 위기가정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발생했을 때 수시로 각 단체에서 별도의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단체별로 5가구를 결연해 지속적인 방문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조용찬 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로 인해 얼어붙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 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물품은 평소에 식사하기가 어렵거나 반찬 만들기가 곤란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겨울철 손쉽게 드실 수 있는 즉석국을 마련했다. 다음에도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물품선정에 더욱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중범 비전2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단체회원들의 정성어린 회비로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런 지속적인 나눔행사로 주변에 뜻이 있으나 선뜻 나서지 못했던 분들이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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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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