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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2018 공연예술체험교육 및 초중등학생뮤지컬라이프 사업 학교별 지원 신청 접수
  • 기사등록 2018-02-07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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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문화재단, 2018 공연예술체험교육 및 초중등학생뮤지컬라이프 사업 학교별 지원 신청 접수
[시사인경제]오산문화재단이 오는 15일까지 관내 초중고 40개 학교 대상 2018년도 창의체험교육의 일환인 공연예술체험교육 ‘공연장 현장체험’,‘찾아가는 아트데이트’,‘분야별 아티스트 작품세계체험’,‘공연예술교육축제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초중등학생뮤지컬라이프’ 특화 사업 지원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아트데이트’와 ‘분야별 아티스트작품세계체험’의 지원 분야를 연계 수업형태로 기획해 학교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공연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초중등학생뮤지컬라이프’사업과의 운영시너지와 교육효과를 위해 협력공동물로 교육축제기간에 공연 무대에 오른다.

올해 관심 있는 대목은 오는 4월 19일과 20일에 오산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과 오후 각각 진행되는 ‘공연장현장체험’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분야별 아티스트작품세계체험’에서 접할 전문분야인 스윙재즈발레, 재즈스쿨, 신문방송문화예술체험의 심화수업이다. 이들 분야는 ‘찾아가는 아트데이트’ 또는 ‘초중등학생뮤지컬라이프’ 교육 작품 공연 시 뮤지컬단원 초청공연 외 학생들의 작품을 공연으로 함께 선보이게 되며 전문팀에 의해 수개월간 특별 지도가 있을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에는 공연예술체험교육프로그램의 뮤지컬 교육분야를 별도 특화사업으로 분리해 진행한다. 이는 지난 3년간 관내 9개 중학교 자유학기제 해당 학생들 대상 창의체험교육으로 진행했던 뮤지컬프로그램 교육의 효과가 특별히 높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재단만의 전문적인 뮤지컬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학교나 학생·학부모들의 관심과 프로그램 참여의지 및 중등부 외에 초등부 대상 지원 확대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바, 이에 오산시와 시의회에서도 전폭적으로 예산 지원을 하게 됐고 뮤지컬교육 지원 대상을 초등부 포함 약 30학급 870여명대상으로 확대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정규수업과 연계해 심화수업으로 약 두 세 달간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은 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상·하반기 학교별로 나누어 수업 작품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 재단은 초·중·고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뮤지컬관람후기 공모전’을 개최해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창의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 신청 접수와 관련해 현재 동계 및 춘계방학으로 공문 열람이나 신청서 접수가 원활하지 않은 학교의 경우에는 재단 담당자에게 문의 후, 학교측의 공문접수 예정 사항을 문자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 1차 사전 접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회에 걸쳐 뮤지컬 교육 작품 공연을 정식 공연장 무대에서 진행한 바 있으며, 연간 29∼35개 학교 10,000명∼17,000명 가량이 창의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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