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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무술년(戊戌年) 시정설명회
[시사인경제]오산시는 지난 5일 대원동을 시작으로, 6일에는 신장ㆍ세마ㆍ초평동, 7일 남촌동을 끝으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시정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시정 설명회에는 각 동마다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동 지역 단체장ㆍ회원 등 150명 이상이 참석해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서른 청년, 오산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오산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ㆍ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인증, 오산시 3대 흉물 철거 등의 사업 결과와 백년시민대학, 공교육 혁신 등 시민들이 평소 알고 싶어 하던 오산의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대원동 분동(分洞), 동부대로 연속화 사업, (구)서울대병원 부지 활용 등 오산시의 큰 이슈와 도로ㆍ교통ㆍ환경 등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의 세세한 부분까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며 “3일간 시정설명회에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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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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