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문화가정 행복앨범 고향보내주기' 사업 안내 - “그리운 모국에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을 담은 사진앨범을 보내드려요”
  • 기사등록 2018-02-06 14:39:00
기사수정
    2017년 다문화가족 행복앨범 전달식 및 모국방문 간담회
[시사인경제]안성시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행복앨범‘을 그리운 모국에 보내주기 위해 다문화가정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한국에서의 행복한 결혼생활 모습을 담은 사랑의 앨범을 제작해 가족간의 사랑을 다지고,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모국의 가족들에게 보냄으로써, 가족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국제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더욱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사진관에서 화목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가족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사진 등으로 각각 2개의 똑같은 앨범과 CD를 제작해 1부는 다문화가정에, 다른 1부는 모국에 있는 친정 가족들에게 항공소포(EMS) 보내주는 사업으로 시에서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혼인한지 3년 이상된 다문화가정이며, 사업 대상은 8가구로, 저소득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시에서는 이외에도 한국어교육, 방문학습지교육,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자녀언어발달 지원 등 우리 지역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0090
  • 기사등록 2018-02-06 14:3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