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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분야 스타트업 지원하는 ‘비즈팩토리’ 신청 접수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오는 13일까지 예비창업자·7년미만 스타트업 대상
  • 기사등록 2018-02-05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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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비즈팩토리
[시사인경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조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비즈팩토리(Biz Factory)’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상반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팩토리는 제조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의 시제품 고도화, 글로벌 양상 네트워크 발굴, 제품 인증, 포장 패키지 제작, 전문가 매칭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는 초기 제조분야 스타트업들이 제품 양산 전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시행착오룰 겪고 있어 시제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제공하고 중국 및 베트남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갖춰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분야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의 스타트업 10곳 내외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창조혁신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하드웨어 기반 기업들은 초기 제품 양산 준비기간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속적 사업 진행으로 이어지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우수 기업을 발굴해 돕는 것”이라며 “파일럿 단계 지원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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