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양평군청
[시사인경제]양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2015년, 2016년도 평가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1월 31일 군에 따르면 권익위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80.4점(총점 100점)을 받아 전국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는 전국 군단위 평균(68.1점)보다 12.3점 높은 점수이다.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는 공공기관의 처리역량을 증진하고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243개 기관의 고충민원 예방, 해소, 관리기반, 민원인만족도를 세부지표로 평가하고 있다.

군은 48건의 고충민원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충민원 인용률을 높인 점과, 집단갈등민원 해소 노력도, 고충민원 처리의 주기적 점검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금훈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의 억울함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다양화되고 세분화되는 고충민원에 대한 세심한 분석과 주기적인 민원처리실태 점검을 통해 권리를 침해당하거나 행정 처리의 부당함을 느끼는 군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39990
  • 기사등록 2018-02-02 11: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